물건을 건네주거나 받을 때 '관등성명'을 댄다.
엊그제 외출에....... 택시를 탔다..
택시비를 건네며 나도 모르게..
이병... 여깄습니다 -_-;;;;
흑.... 이럼 안대는데..
졸려 디지겠다아.. ㅠㅠ
오늘은 유격가는날...
몸 컨디션 상태가 50%도 채 되지 않건만... 쿨럭..
힘들다 힘들다. ㅠㅠ
극적인 동점골에 앞선 극적인 점호시간 -_-;;;
평소대로라면.. 9시에 시작하는 청소를 7시에 시작하더니...
8시에 조기취침 -_-;;;;
6시 기상이 4시기상......
축구 시청...
6시 점호 -_-;;
죵니 힘들다.. ㅠㅠ
사람은 말야...
변해가는 거야..
시간도 흘러가고...
아무리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지만...
세상의 시계는 멈춰있는게 아니거든...
시계가 두배로 빨리 돌아간들..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...
세월이 지나고..
강산이 바뀔 때 쯤..
나도 차츰 변해져 간다..
언제나 그래왔듯이..
변한다는게. 항상 나쁜것만을 뜻하는건 아니다..
친구 대신 동기라는 말을 자주 쓰고....
운동장 대신 연병장...
군인이 되기 싫었던 나도...
군인이 되어감을 느낀다...
언제나처럼 대할 수 있으면.. 언제나처럼 대해주면 좋으련만...
그것도 역시 언제나 그랬듯이.. 언제나이듯이...
금일의 일조점호..
집합 후.. 총원 보고를 한다.
본부대대 일조점호 인원보고
총원 * 사고 * 열외 * 점호인원 * 이상 점호준비끝.
당직사관 : 축구들 잘 봤나?
모두들 : 예그렇습니다~
당직사관 : 피곤할텐데. 점호끝. 헤쳐
으흐흐..
최고.;
긴급일정.
6월 14일 수요일 오후에 용산 전쟁기념관 견학.
볼수 있을까?
간만에 컴퓨터를 고쳤다.
망할놈이 고장내 놨는데.. 고장내자 마자 감사가 온다나 뭐라나...
그래서 고장난 PC 다 고치고.. 으흐.. 더 좋아진 듯..
어제도 이런일이 있었다..
김영익 병장이.. 수호와 나에게
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을 사주셨다..
음료수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가장 비싼거였는데... 910원이나 하는...
수호 : 아. 괜찮습니다. 뭐 이런 비싼걸 다..
영익 : 괜찮아 내 사랑이야. 어서 먹어
수호 : 계산후)김영익병장님의 사랑이 910원입니까.
(!!)
어제 통화 한 후에...
온 편지를 뜯어봤다..
두툼했다...
기대했다...
백문백답 문제지였다 -_-
흑흑..
음.. 무슨 이야기를 할까....
후임에 대한 어록을 만드는 중이다...
어제는 이런 일이 있었다..
김근원 병장과 임노빈 병장 + 수호와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...
(참고로 김근원병장님과 수호는 같이 부산에 살아서 친하다.)
김근원 : 수호야. 노빈이랑 나랑 둘중에 누가 더 좋아?
임노빈 : 빨리빨리 골라 임마.
수호. 한참을 생각하더니..
김근원 병장님이 더 좋습니다.
.
.
.
.
.
.
.
.
.
.
.
.
.
7월까지만.
(김근원 병장님 7월중순 전역)
그전전날엔...
김영재상병과 김무영병장과 임노빈병장이... 셋중에 누가 좋으냐고 물어보니...
수호 : 아침엔 김무영병장님이 좋고 점심엔 김영재상병이 좋고 저녁엔 임노빈병장님이 좋습니다 [...]
엊그제 입대한 것 같은데..
벌써 오월의 마지막이 다가온다..
내일은 선거라지??
하루 또 쉬고...
그러면 6월이 온다...
금방이네...
여기에서 발에 채이는 중령 당번병..
나의 주업무는..
커피타기.
잔 심부름하기(ex:1층에 있는 **실좀 다녀와라 or PX에서 과자좀 사와라 ....)
청소하기.
정도??
나름대로 특수정보 특기 받았는데.... 참.
뭐가 어떻게 된걸까.....
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다.